경기 용인시 상현동 일대 성복취락지구가 본격 개발된다.
경기도 건설종합심의위는 15일 용인시가 제출한 성복지구 준농림지역 92만㎡를 준도시지역으로 변경하는 국토이용계획변경을 결정했다. 건설종합심의위는 그러나 성복지구와 인근 신봉지구를 잇는 터널공사가 환경훼손의 우려가있다며 우회방안 등을 검토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성복지구는 도의 교통영향평가와 수도권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나머지 후속절차를 거치는 대로 올 하반기 본격개발된다. 국토이용계획변경이 결정된 92만㎡ 가운데 주거용지는 68만㎡(74%),녹지는 22만㎡(24%)이다.
㈜풍산주택 등 5개 건설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하는 성복지구에는 아파트 등 모두 8119가구의 주택과 초등학교 4개,중학교 2개,고교 1개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06년말쯤 개발이 완료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경기도 건설종합심의위는 15일 용인시가 제출한 성복지구 준농림지역 92만㎡를 준도시지역으로 변경하는 국토이용계획변경을 결정했다. 건설종합심의위는 그러나 성복지구와 인근 신봉지구를 잇는 터널공사가 환경훼손의 우려가있다며 우회방안 등을 검토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성복지구는 도의 교통영향평가와 수도권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나머지 후속절차를 거치는 대로 올 하반기 본격개발된다. 국토이용계획변경이 결정된 92만㎡ 가운데 주거용지는 68만㎡(74%),녹지는 22만㎡(24%)이다.
㈜풍산주택 등 5개 건설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하는 성복지구에는 아파트 등 모두 8119가구의 주택과 초등학교 4개,중학교 2개,고교 1개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06년말쯤 개발이 완료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2002-03-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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