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세 징수 2000억 돌파

충북 지방세 징수 2000억 돌파

입력 2002-03-13 00:00
수정 2002-03-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도의 한해 지방세 징수액이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순수 지방세 징수액은 2025억원이며 지방교육세 징수액 810억원을 합칠 경우 총 지방세징수액은 2835억원에 이른다.

순수 지방세 징수액이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도가 지방세를 징수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지난 2000년 징수액 1805억원에 비해 12%,당초 목표액에 비해서는 8.9%가 증가한것이다.지방세 징수액이 늘어난 데는 활발해진 부동산 거래와 아파트 건설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청주권 그린벨트 해제와 중앙고속도로 개통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취득세와 등록세 징수액이 크게 늘었고 용암 택지개발지구 등 청주지역에 대형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건설 사업자들이 내는 취득·등록세도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띠고 이에 따른 건축물 신규 취득도 활발할 것으로 보여 취득세와 등록세는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
2002-03-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