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철도파업 비상대책

서울시 철도파업 비상대책

입력 2002-02-26 00:00
수정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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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25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서울시와 인천시·경기도는 시민 수송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철도청과 함께 운행하는 지하철 1·3·4호선을1일 815회에서 894회를 운행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필요할 경우 예비 차량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시내를 운행하는 378개 노선과 시계외를 운행하는 25개 노선에 대해 출퇴근시간대에 배차 간격을 현재보다 30%단축하고 운행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또 출퇴근 시간인 오전 6시30∼9시30분,오후 5∼오후 8시간에 구로∼청량리간 셔틀버스를 67대 운행에 들어갔다.

시흥역까지 운행하던 18-1,18-6번 시내버스 노선을 가리봉역까지 연장운행하고 지하철 1호선과 연계된 전체 마을버스의 노선을 조정하며 운행시간도 현재 밤11시에서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다.개인택시 1만5617대의 부제도 해제했다.

인천시는 시내버스 6개 회사 47대를 경인전철 인천시 구간 7개 전철역에 분산배치했으며 구로역과 온수역,영등포역까지 임시운행토록 했다.

임시버스는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노선은 ▲동인천역∼제물포∼부평∼부천∼구로역(10대) ▲제물포역∼주안∼부평∼중동∼온수역(10대) ▲주안역∼부평∼송내∼부천∼온수역(3대) ▲간석역∼동암∼소사∼역곡∼온수역(3대) ▲동암역∼부평∼부천∼온수역(3대)▲부평역∼온수∼구로∼신도림∼영등포역(15대) ▲부개역∼송내∼소사∼온수역(3대) 등이다.

또 택시 2753대의 부제를 해제하는 한편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전세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출퇴근때 지하철 1·3·4호선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덜기위해 전철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35개 노선에 200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각 대학 통학버스와 전세버스,공공기관 버스 등을 이용한 셔틀버스 245대를 긴급 배치했다.

또 택시부제를 해제,3270대의 택시를 추가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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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윤상돈기자·인천 김학준기자·조덕현기자 yoonsang@
2002-02-2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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