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구장 폐기물 결국 정부 돈으로

상암동구장 폐기물 결국 정부 돈으로

입력 2002-02-20 00:00
수정 2002-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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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진입로 주변에 방치됐던 건축폐기물 30만t이 5년만에 치워진다.

환경부는 19일 서울시가 30억원,고양시가 18억원,행정자치부·환경부 가 12억원을 분담해 4월말까지 건축폐기물을치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방치된 폐기물이 서울지역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나왔기 때문에 50%를 부담하기로 했고 환경부는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비,행자부는 특별교부세로 비용을 충당키로 했다.

15t 트럭 2만대 분량의 폐 콘크리트 등 건축폐기물은 전국건설폐기물처리공제조합이 맡아 중간처리를 한 뒤 재생골재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덕은동 일대 밭 9700여평에 방치된 폐기물은 건축폐기물 처리업체가 그린벨트 내 농지를 임대해 94년부터 건축폐기물을 무단으로 반입한 뒤 불법으로 쌓아놓은것이다.

업주는 97년 고양시의 고발로 구속됐지만 5년간 방치돼왔다.

한편 환경부는 현재 전국 112만t으로 추정되는 방치폐기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뒤 필요할 경우 국고를 지원해폐기물을 치우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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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2-02-20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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