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과열 대책 마련

가계대출 과열 대책 마련

입력 2002-02-20 00:00
수정 2002-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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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가계대출 급증 현상이 은행권과 가계의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은행의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세종클럽에서 윤진식(尹鎭植)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가계대출 동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재경부 관계자는 “은행이 기업대출을 기피하고 가계대출만 늘릴 경우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자금사정 악화는 물론 가계대출까지부실해질 수 있어 종합적인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가계대출 부실에 대비해 은행에 대손충당금을 더쌓도록 하고 주택 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해 은행권의 가계대출 과열현상을 진정시킬 방침이다.또 신용카드 대출 증가에 따른 부실화를 막기 위해 신용카드사의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유지창(柳志昌)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철(朴哲)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다.

장태용 서울시의원, 한산초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참석… “우리 동네를 바꾸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6)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한산초 2026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한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다채로운 의정 체험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 모여 임시 의원 선서를 진행하고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현직 시의원과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사전에 스스로 작성한 11건의 조례안을 안건으로 삼아 모의의회를 주도했다.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간 참가자들은 전자표결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찬반 투표에 참여하는 등 실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 동일한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이 이날 발의한 조례안에는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단거리 자동차 이용 제한 ▲청소년 심야 귀가 안전 ▲학교 악성 민원 차단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교통약자의 동등한 이동을 위한 장애인 저상버스 확충 ▲자전거·킥보드 주차 공간 지정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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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기자 windsea@

2002-02-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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