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성 고속화도로 추진

서울∼개성 고속화도로 추진

입력 2002-02-16 00:00
수정 2002-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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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북부지역 개발과 통일에 대비해 서울∼개성간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과 경기북부지역의 개발,고양국제전시장 및 관광숙박단지건설 등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다.

도는 서울과 개성간 고속화도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우선 서울시계의 수색∼파주시 교하를 연결하는 23㎞의 고속화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자유로 성포IC를 연결하는 전용고속도로,오는 2005년 완공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종점 귤현역(일명 계양역)과 고양 일산역을 잇는 경전철 건설도 추진된다.

도는 서울∼개성 고속화도로 남한구간 건설에 9200억원,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전용고속도로 건설에 2300억원,귤현∼일산역 경전철건설에 8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비는 민자유치,국·도비 투자,북부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개발부담금 부과 등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 긴급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 구로4·더불어민주당)는 지난 27일 발생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29일 긴급히 찾아 피해 및 수습 상황을 살피는 한편,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서 위원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화재 경위와 진압 과정, 피해 규모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접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밤을 새워 진화 작업과 수습에 매진해 온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 위원회는 “비닐, 합판, 떡솜 등 가연성 자재로 구성된 가건물이 밀집한 구룡마을의 구조적 특성과 건조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동일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화재안전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덧붙여 박칠성 위원장은 “구룡마을처럼 가건물이 밀집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은 화재 발생 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과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와 생필품 지원 등 구호 조치에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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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2-0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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