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터미널~반포IC등 3개구간 ‘전용차로제’

강남터미널~반포IC등 3개구간 ‘전용차로제’

입력 2002-02-04 00:00
수정 2002-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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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일 설 연휴기간동안 귀성·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9∼14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고속도로의 교통혼잡을 덜기 위해 9일 정오부터 14일 자정까지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IC,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센트럴시티∼잠원IC 등 3개 구간 양방향에 ‘임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키로 했다.버스 전용차로에는 9인승(6인이상 탑승)이상 승합차만이 운행된다.

시는 또 이 기간동안 하루 3379대를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를 3845대로 466대(14%) 증차하고 운행횟수도 4810회에서 5315회로 늘려 평소보다 5만 5000여명 늘어난 13만 3663명을 수송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성묘객과 성묘차량이 46.4% 늘어난 7만 9062명과 1만 9738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12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용미리(2개 노선 18대)와 벽제(2개 노선 25대),망우리(24개 노선 395대),내곡리(8개 노선 70대) 등 시립묘지에 36개 노선 508대의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할 방침이다.

귀경객을 위해서는 지하철 운행시간을 14일 오전 2시까지연장,184회 증회 운행키로 했다.좌석버스 57개 노선 1121대도 이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되고 12일 자정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는 택시부제가 풀린다.

한편 12일 밤 11시30분부터 13일 오전 3시까지는 경찰버스 36대를 서울역과 영등포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9개노선에 30분 간격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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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2-04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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