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공무원이 공학박사 학위

6급 공무원이 공학박사 학위

입력 2002-01-30 00:00
수정 200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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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보건소에 근무하는 보건직 6급 공무원이 왕겨와 쌀겨에 함유된 노화방지 및 생리 활성화 물질을 추출,공학박사 학위를 받아 화제다.

최근들어 박사학위를 받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으나 주로행정직 고위간부들인 점에 비춰 하위직인 정씨의 학위취득은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화제의 인물은 창원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정태준(鄭太俊·50)씨.정씨는 다음달 20일 경남대에서 학위를 받는다.

박사학위 논문은 ‘전자파 처리에 의한 쌀 가공 부산물의항산화능(抗酸化能)의 변화연구’로 벼를 쌀로 가공할때나오는 쌀겨(미강)와 왕겨에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는 생리활성 물질인 ‘오리자놀’과 ‘이소비텍신’을 다량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이를 추출·가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2-01-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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