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 경선 출마”

이명박 “서울시장 경선 출마”

입력 2002-01-30 00:00
수정 200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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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국가혁신위 미래경쟁력분과 위원장이 29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서울시장 후보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지난 13일 시장출마를 선언한 홍사덕(洪思德) 의원과의 당내 경쟁이 본격화됐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저서 ‘절망이라지만 나는 희망이보인다’ 출판기념회에는 3000여명의 지지자가 모여 이 위원장의 세를 과시했다.이 위원장은 “강남과 강북간의 불균형발전은 주택·교육.환경 등에서 사회문제를 심화시키고 있으며,6조 8000억원에 달하는 서울시의 부채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등의 파산이 강건너 불구경일 수만 없게 하고 있다.”며“검증된 CEO(최고경영자)인 이명박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있다.”고 주장했다.

비교적 일찍부터 물밑 작업을 시작한 이 위원장은 서울시직능단체 등을 중심으로 외곽조직 포섭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맞서 홍 의원은 31일 여의도 잠사회관에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경선을 위한 본격 행보를 개시할 방침이다.특히높은 인지도와 대중적인 이미지를 활용,본선에서의 당선 가능성을 부각시키며 표몰이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홍 의원은 당내 소장파 ‘브레인’들을 상당수 확보,전략면에서 앞서 나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당에서는 조직에서는이 위원장이,인지도에서는 홍 의원이 앞서고 있어 아직까지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나라당은일단 두 사람간의 경쟁이 향후 ‘본선’에 긍정적인 역할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일각에서는 과열 경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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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기자 jj@
2002-01-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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