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사고팔지 마세요”

“입장권 사고팔지 마세요”

입력 2002-01-19 00:00
수정 200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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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함부로 사지 마세요.” 인터넷상에 떠도는 2002월드컵축구대회 입장권 매매 관련글을 보고 선뜻 구매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입장권을 팔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갖고 있는 것은입장권이 아니라 구입확인서(또는 당첨통지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입장권의 위조를 막기위해 우선 구입확인서만을 나눠준 뒤 5월초 이를 입장권과 바꿔 줄 예정이다.교환시 구입확인서와 함께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구입확인서에 명시된 사람과 수령자가 동일인임이 확인돼야 입장권을 교부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심코 구입확인서를 구입했다가는 수십만원에 달하는 돈을 날릴 수도 있다.

부득이할 경우엔 입장권 교환이 끝난 뒤 실제 입장권을사면 보다 안전하다.실제 입장권에도 구입자의 실명이 적혀있지만 경기장에서의 본인여부 확인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18일부터 입장권 사용자 명의변경 신청을 받았다.지난해 1차판매 입장권구입자는 새달 15일까지,2차판매 입장권 구입자는 2월 1일∼3월31일까지 KOWOC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의변경이 가능한 경우는 ▲사망▲이민(한국거주 외국인의 경우 본국으로 귀국)▲유학,어학연수,해외파견▲군입대▲장기입원 및 수감▲70세 이상 노령으로 거동 불편 등이다.문의는 1588-0000,(02)3484-3603.



박준석기자 pjs@
2002-01-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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