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야간코스 신설

시티투어버스 야간코스 신설

입력 2002-01-11 00:00
수정 200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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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63빌딩 등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야간코스’가 신설된다.또 버스에서 원하는 언어로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는 다국어 안내시스템이도입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고궁코스’와 ‘도심순환코스’로만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3월부터 낮시간대‘서북코스’와 밤시간대 ‘야간코스’를 신설,확대하기로했다.

서북코스노선은 홍대∼신촌∼월드컵경기장∼여의도∼한강선착장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밤에 운행되는 야간코스노선은 서울의 야경 명소를 돌며 쇼핑도 즐기도록 짜여졌다.젊은 층이 주로 찾는 홍익대·신촌·이대앞과 쇼핑을 즐길 수있는 동대문·남대문 시장,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63빌딩과 서울타워,유람선선착장 등이다.

시는 또 음성 다국어 안내시스템을 시티투어버스에 도입,승객이 이어폰을 통해 한·영·일·중·불어 가운데 원하는언어로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해 요금 현실화도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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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1-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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