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여성 정보통신(IT) 전문인력 양성과 공익적 성격의 여성전문 포털사이트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여성정보화 촉진 기본계획(2002∼2006)을 수립,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여성부는 여성전문인력의 사이버 교육 및 온라인상담,여성의 국제·국내 연대 등의 네트워크 기반으로활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Woman-net’를 오는 3월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3월부터 전국 1,080명의 대졸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여성IT전문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교육은 고급여성전문인력 확산을 위한것으로 기본,실무,고급과정과 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교육을 마친 후 취업까지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여성대상 IT교육과는 다르다고 여성부 관계자는밝혔다.
교육은 지난해 12월 여성부와 계약을 맺은 삼성SDS와 비트컴퓨터와 숙명여대,배재대,경북대와 리쿠르트정보통신 등 삼성SDS컨소시엄에서 맡는다.
교육대상자 선정은 오는 21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실시된다.
허남주기자 yukyung@
계획에 따르면 여성부는 여성전문인력의 사이버 교육 및 온라인상담,여성의 국제·국내 연대 등의 네트워크 기반으로활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Woman-net’를 오는 3월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3월부터 전국 1,080명의 대졸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여성IT전문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교육은 고급여성전문인력 확산을 위한것으로 기본,실무,고급과정과 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교육을 마친 후 취업까지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여성대상 IT교육과는 다르다고 여성부 관계자는밝혔다.
교육은 지난해 12월 여성부와 계약을 맺은 삼성SDS와 비트컴퓨터와 숙명여대,배재대,경북대와 리쿠르트정보통신 등 삼성SDS컨소시엄에서 맡는다.
교육대상자 선정은 오는 21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실시된다.
허남주기자 yukyung@
2002-01-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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