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개헌의지 “내각제 매듭짓고 사라질것”

JP 개헌의지 “내각제 매듭짓고 사라질것”

입력 2002-01-04 00:00
수정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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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총재가 신년휴가차 머물고 있는 부산에서 지론인 내각제 개헌 의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김 총재는 2일 저녁 부산거주 충남·북 도민대표 60여명과 만찬을 갖고 “절대권력을 쥐고 있는 황제적 대통령제는썩기 마련”이라며 “6·25때 죽은 몸이고 5·16때도 죽을수도 있었던 이 몸을 이제 불살라서 만성적 정치불안을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미 의회 연설중 ‘노병은 죽지않는다,다만 사라질 뿐이다’란 대목을 인용해 “노병은죽지않는다,오직 매듭을 짓고 사라질 뿐이다”고 내각제를향한 결연한 의지를 거듭 다졌다.

김 총재는 “부산은 우리 군이 6·25때 북한 공산군에 밀려 내려왔다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북진을 계속한 역사적인 곳”이라며 “이 사람도 부산에서 새해 전열을다듬어 상경할 것”이라고 내각제 정계개편 추진을 위한 ‘부산 구상’의 일단을 비쳤다.

귀경후 JP는 부산구상을 토대로 오는 15일 대선 출정식을앞두고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과의 회동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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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호기자 jade@
2002-01-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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