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최고 지도자의 마지막 시련은 후임자에게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심어주는 일이라고 한다.‘냉전’이란 용어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언론인 월터 리프먼의 말이다.조직을국가로 치면 최고 지도자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대통령이자당 후임 대통령에게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심어주기는커녕 린든 존슨이나 지미 카터의 경우처럼 재선에도 실패할 수 있는 게 미국이다.1974년 세상을 떠난 리프먼은 20여년 뒤의 미국을 미리 내다보았던 것일까?조지 부시 대통령 부자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부시 전 대통령은 빌 클린턴에게 밀려 재선에는 실패했지만 아들 조지 부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그리고 아들에게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확실하게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1991년 이라크 사담 후세인을 상대로 걸프전을 벌였고,부시 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응징 전쟁을 벌이고 있다.빈 라덴과 오마르 생포가 당장의 목표지만 최종 목표는 사담 후세인 축출이다.그렇다면 부시 전 대통령은 성공한 대통령인 셈이다.
장윤환 논설고문
부시 전 대통령은 빌 클린턴에게 밀려 재선에는 실패했지만 아들 조지 부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그리고 아들에게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확실하게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1991년 이라크 사담 후세인을 상대로 걸프전을 벌였고,부시 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응징 전쟁을 벌이고 있다.빈 라덴과 오마르 생포가 당장의 목표지만 최종 목표는 사담 후세인 축출이다.그렇다면 부시 전 대통령은 성공한 대통령인 셈이다.
장윤환 논설고문
2001-12-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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