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법어

신년 법어

입력 2001-12-27 00:00
수정 2001-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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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안덕암 종정 “모두 어우러져 사는 자비심 있어야”. 불교 태고종 안덕암 종정은 26일 신년법어를 통해 “우리는 이제 남을 생각하고 위하는 이타심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동체대비의 자비심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운산 총무원장도 신년 메시지에서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보살정신을 발휘·구현해 사회와 대중에 누적돼온 이해관계를 원만히 조절하고 원융사상을 통해 모든 갈등과분열을 불식,화합하자”고 강조했다. ◆조계종 혜암 종정 “대립·투쟁에 헤매는자 탐욕버리길”. 조계종 혜암 종정은 26일 신년법어를 통해 “착한 사람,악한 사람,가난한 이,외로운 이 모두가 본래로 부처님이니 서로 공경하고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고 말했다.혜암 종정은 “대립과 투쟁에 헤매는 어리석은이들이여,허망한 탐욕을 허공 밖에 버리고 청정한 본래 마음으로 돌아가 영원히 광명세계에 살라”고 덧붙였다.

김성호기자 kimus@

2001-12-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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