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게이트’ 언론사 사장 부인 소환

‘윤 게이트’ 언론사 사장 부인 소환

입력 2001-12-26 00:00
수정 200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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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김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구속기소된 윤태식(尹泰植)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車東旻)는 25일 윤씨의 창업을 도와주는 등 사업에 관여한것으로 알려진 모 경제신문사 사장 K씨의 부인 Y씨를 최근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Y씨를 상대로 패스21 창업을 도와준 경위 및 건물임대 등 윤씨와의 거래 관계,패스21의 주식이동흐름 등을 추궁했다.

이에 대해 Y씨는 “회사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자금이나 주식의 흐름은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패스21 기술시연회에 정치인들을 초청하는 등 사업에 적극 관여한 패스21 감사 김현규(金鉉圭) 전 의원과 회사 경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K씨 등을 이르면 이번주 중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2001-12-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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