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다리를 보행자들이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도록 검문초소가 이전되거나 정비된다.
서울시는 23일 올림픽·동호·반포·동작 대교 등에 보행로를 가로막고 있는 검문초소들을 옆으로 이전해 시민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앞으로 3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강대교 등나머지 13개 다리에서도 보행에 지장을 주는 검문소 15동과바리케이트 144개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되도록 월드컵 이전까지 검문초소 정비사업을 벌여 한강 다리들의 미관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강의 정취를 느끼며 걸어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말했다.
조승진기자
서울시는 23일 올림픽·동호·반포·동작 대교 등에 보행로를 가로막고 있는 검문초소들을 옆으로 이전해 시민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앞으로 3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강대교 등나머지 13개 다리에서도 보행에 지장을 주는 검문소 15동과바리케이트 144개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되도록 월드컵 이전까지 검문초소 정비사업을 벌여 한강 다리들의 미관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강의 정취를 느끼며 걸어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말했다.
조승진기자
2001-12-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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