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18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올해 2.6%,내년에 3.2%로 전망했다. IMF는 이날 미국 테러사태 여파를 반영한 ‘2001년도 세계경제전망(WEO)’ 수정보고서에서 “한국은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선진국 및 아시아 신흥공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내년 성장률은 당초 4.5%에서 하향조정된 것이다.
IMF는 구조개혁 추진과 함께 국내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내년 물가는 2.0%,실업률은 3.
5%로 전망됐다.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당초 2.2%에서 1.
0%로 하향조정됐고 일본은 올해 마이너스 0.4%에 이어 내년에도 마이너스 1.0% 성장,극심한 침체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의 경제는 올해 2.4%,내년에 2.4%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
IMF는 구조개혁 추진과 함께 국내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내년 물가는 2.0%,실업률은 3.
5%로 전망됐다.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당초 2.2%에서 1.
0%로 하향조정됐고 일본은 올해 마이너스 0.4%에 이어 내년에도 마이너스 1.0% 성장,극심한 침체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의 경제는 올해 2.4%,내년에 2.4%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12-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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