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재활용센터 문열어

노원구 재활용센터 문열어

입력 2001-11-17 00:00
수정 200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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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16일 주민들의 생활자원 재활용 활동을 돕는 ‘환경자원전시관’을 개관,운영에 들어갔다.

중계1동 210-7번지에 위치한 이 전시관은 496㎡(150평)부지에 연건평 569㎡(172평)의 2층 건물이다.이 곳에는 중고가전제품 및 가구를 판매하는 재활용센터 2관,환경상품을교환판매하는 물물교환매장,재활용홍보 전시관 등이 들어섰다.

재활용센터에서는 일반가정에서 못쓰게 된 가전제품이나가구를 수거한 뒤 수리·수선을 거쳐 판다.또 물물교환매장에서는 주부환경봉사단 등을 대상으로 환경상품재생비누·의류·가방 등을 교환·판매한다.

이기재(李祺載) 노원구청장은 “환경자원전시관을 통해주민들이 생활속에서 환경보존과 자원절약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1-11-17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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