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3번째 인공연못 발견…유물 545점

신라 3번째 인공연못 발견…유물 545점

입력 2001-11-14 00:00
수정 200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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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경주에서 안압지와 용강동 원지(苑池)에 이어 세번째 인공 연못이 발견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崔孟植)는 “경주시 구황동 292의1번지 분황사 동편 외곽의 ‘황룡사지 전시관’ 건립부지 안의 유적 발굴과정에서 통일신라때 만든 것으로 보이는 연못과 축대,배수로,정원의 외곽 담장,우물 등 유적과 금동판불 등 유물을 발견했다”며 “당시 가옥구조를구명할 수 있는 귀중한 학술자료”라고 밝혔다.

출토된 유물은 귀면와(鬼面瓦),연화문(蓮花紋)막새 등 기와·벽돌류 444점,‘관병(官甁)’이라 새겨진 토기와 그릇 67점,금동제(金銅製) 판불(板佛) 등 금속제 26점,활석제용기 등 총 545점에 달한다.

이종수기자 vielee@

2001-11-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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