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대 가짜명품 밀수출 일당 2명 구속·1명 수배

수십억대 가짜명품 밀수출 일당 2명 구속·1명 수배

입력 2001-11-09 00:00
수정 200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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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의 위조상품을 밀수출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8일 구찌와 루이뷔통 등 외국 유명상표를도용해 만든 가방과 핸드백,의류 등 45억원상당(정품기준)을 일본으로 밀수출한 김모(42·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씨등 2명을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41·부산시 남구 문현동)씨는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서울 모 시장에서 유명상표를 도용해 만든 핸드백 등 위조상품 2만여개를 1억8,000여만원에 구입,이중 1만1,700여개를 소면(素麵)을 실은 컨테이너 안쪽에 숨겨 소면을 수출하는 것처럼 세관에 속여 신고한 뒤 지난 8월28일 일본에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김씨는 지난 7월부터 8월사이 3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일본의 구입책으로부터 받은 선수금 1,400만엔을 몰래 숨겨 들어온 혐의도 있다고 세관은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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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1-11-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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