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는 코리아 타임스 창간 51주년을 맞아 2일자 이 신문에 여성 및 사회복지 문제를 다룬 특별기고를 했다.
이 여사는 기고문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섬세하고 유연해 정보화 시대에 유용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면서 “21세기는 바로 여성들이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시대”라고 강조했다.이어 “여성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개발하고 노력할 때만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여성들이 긍정적인 사고로 자기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여사는 또 “매년 전 세계에서 1,100만명의 어린이가 5세 이전에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선활동을 통한 기금모금 등을 통해 남북한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이 여사는 기고문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섬세하고 유연해 정보화 시대에 유용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면서 “21세기는 바로 여성들이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시대”라고 강조했다.이어 “여성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개발하고 노력할 때만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여성들이 긍정적인 사고로 자기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여사는 또 “매년 전 세계에서 1,100만명의 어린이가 5세 이전에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선활동을 통한 기금모금 등을 통해 남북한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11-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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