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김치 다 모였네

팔도 김치 다 모였네

입력 2001-11-01 00:00
수정 2001-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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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김치,고추씨김치,밴댕이젓김치,한방김치,인삼김치,속대김치…” 전국 각 지역에서 맛볼수있는 150여종류의 김치가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전통음식 상설교육장인 서초구 내곡동 능안마을 강순의씨(姜順義·54) 집에서 김치시연회와 시식회를 갖는다.

강씨는 나주 나씨 종가의 며느리로 35년간 시어머니의 독특한 김치 솜씨를 전수받아왔으며 우리음식연구모임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김치의 달인’이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열리는 시연회에서는 통배추김치,속대김치 등 나주 나씨 종가의 김치 40점과 밴댕이젓김치(충청도)·동태김치(강원도) 등 향토김치 50점,쑥갓김치와 인삼김치 등 별미·한방김치 40점 등 총 150여종의 김치가 선을 뵌다.

또 장아찌,젓갈류 등 6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이들 김치와 장류는 모두 강씨가 직접 담근 것들이다.

특히 고추씨김치,배추포기김치,석박지(깍두기보다 큰 무김치),오이김치,무총김치(무 이파리로 담근 김치) 등 5종류는 행사장에서 직접 시식도 할 수 있다.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3462-5704)나 전시장(3463-6962)로 하면 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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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기자 redtrain@
2001-11-01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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