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배 제23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가 31일 경기도 여주 자유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된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이번 대회 관심사는 강수연과 정일미의 상금왕 싸움.
4,000여만원 차이로 정일미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수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2,700만원을 차지하면 생애 첫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반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강수연과의 상금 격차를 2,000여만원까지 좁힐 수 있어 마지막 대회인 파라다이스오픈에서역전 기회를 잡게 된다.
곽영완기자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이번 대회 관심사는 강수연과 정일미의 상금왕 싸움.
4,000여만원 차이로 정일미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수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2,700만원을 차지하면 생애 첫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반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강수연과의 상금 격차를 2,000여만원까지 좁힐 수 있어 마지막 대회인 파라다이스오픈에서역전 기회를 잡게 된다.
곽영완기자
2001-10-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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