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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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10-13 00:00
수정 200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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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은 12일 “생산적인 의회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여야간 극한대립을 지양하기 위한 교차투표(크로스 보팅) 관행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은 이날 오후 제주에서 열린 ‘신문·방송·통신사 정치부장 세미나’에 참석,‘미래를 여는 정치개혁’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양원제를 준비하면서 상원과 하원의 역할분담을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기록표결제,소위원회 회의록 작성 의무화 등을 통해 의원들의책임감을 고취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부총재도 이날 세미나에서 “우리는 87년 6·29 선언이후 본격적인 민주화과정을 거쳐왔지만 모든 권력이 청와대로 집중돼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면서 “이제 권력 분립과 견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제2 민주화운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이 12일 대변인격인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 의원과 김용태(金瑢泰) 전 청와대 비서실장,김기수(金基洙) 전 수행실장 등 측근들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방문,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등 수감중인 언론사주들을면회하고 위로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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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주구속은 한마디로 말도안되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면서 “국제 및 국내 분위기도 좋지 않고 여러분들이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도 없는만큼 머지않은 장래에 석방될 것으로 믿는다.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2001-10-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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