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수주전 3강社 ‘드림팀’ 유력

재건축 수주전 3강社 ‘드림팀’ 유력

입력 2001-10-12 00:00
수정 200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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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같은 가구수 만큼 들어서는 ‘1대1 사업’으로 추진된다.또 재건축 시장의 ‘3강자’가 손을 잡았다.

대치 아파트는 서울 강남 중층 고밀도 아파트 단지로는최대 규모.31,34평형짜리 4,424가구를 헐고 같은 가구수만큼의 33,41,44,50평형을 짓는다.

사공사로는 삼성물산 주택부문과 LG건설,롯데건설이 손잡은 ‘드림팀’컨소시엄이 유력하다.재건축사업에서 경쟁우위를 갖고 있는 3사가 손을 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삼성물산 주택부문과 롯데건설은 서초삼익,청담삼익,신반포3차 재건축사업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수주전을 펼쳤었다.

또 삼성물산 주택부문과 LG건설은 가락동 한라 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바 있다.

류찬희기자

2001-10-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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