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동 ‘국가전략협의회’ 설치 제의

여야 공동 ‘국가전략협의회’ 설치 제의

입력 2001-10-10 00:00
수정 200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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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은 9일 “여야가 정쟁중단을 선언하고 국가적 위기 타개를 위해 합심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세계 경기의 불황과 반테러 전쟁이라는 긴박한 상황 아래 더이상의 경기후퇴를 막기 위해 더욱 과감한 재정지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은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한 2차 추경예산의 초당적 추진과 정부의 내년 예산안의 조정,감세와 민간소비 및 기업의 투자지출 확대 등 비상경제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최근 두 차례 개최된 경제문제에 관한 여·야·정 협의회는 외국인 투자가와 국내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면서 “이번 기회에 여·야·정 협의회를 더 발전시켜 당리당략을 초월해 내년 대선에 영향을 받지않는 ‘국가전략협의회’를 여야 공동으로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가칭 '미래비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정 의원은 또 미국의 반테러 전쟁을 '인류공동의 적인 테러를 근절하기 위한군사행동'으로 규정하고, 월드컵 등을 대비한 대테러 방지책을 촉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와 함께 정 위원은 이용호 사건등에 대한 여권의 자성론과 함께 야당의 의혹 부풀리기 정치공세를 비판했다. 이춘규기자 taein@
2001-10-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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