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野공조 가동’ 합의

‘2野공조 가동’ 합의

입력 2001-09-19 00:00
수정 200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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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는 18일 신라호텔에서 조찬회동을 갖고,대북문제는반드시 국회의 동의를 받아 추진하고 언론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여당에 촉구하는 등 ‘2야(野) 공조체제’의 공식 가동을 천명하는 등 4개항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이날 회동에서 또 양당 당3역 협의회와 정책협의회의 가동,국회에서 적극적인 공조를 모색하고 수시로만나 국정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자민련 변웅전(邊雄田)대변인이 밝혔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이날 “자민련의 교섭단체 구성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정치권에서는 이면합의 의혹도 일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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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기자 jj@

2001-09-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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