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택시요금 새달초 16% 인상

인천지역 택시요금 새달초 16% 인상

입력 2001-09-10 00:00
수정 2001-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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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어 인천지역의 택시요금이 다음달 초 인상된다.

인천시는 지역내 택시사업조합의 요금인상 요구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한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요금인상안을 마련,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 시행에 들어갈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가 마련중인 인상안은 1,300원인 기본 요금을 1,600원으로 올리고,거리와 시간 요금은 210m,51초에 각각 100원씩 오르던 것을 189m,45초에 100원씩 오르게 조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인상률은 16.69%가 된다. 그러나택시조합이 물가인상 및 96년 이후 거의 동결상태인 임금 문제 등을 이유로 27.17%의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서울시가 최근 25.28%를 올려 물가대책위의 조정과정에서 인상 폭은 다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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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1-09-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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