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韓·日 합작극 ‘히바카리-400년의 초상’

포커스/ 韓·日 합작극 ‘히바카리-400년의 초상’

입력 2001-08-28 00:00
수정 2001-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극단 미추가 31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무대에서 선보이는 ‘히바카리-400년의 초상’(시나가와 요시마사 작)은한·일 합작 연극.

미추 대표 손진책이 연출했고 김지일과 무라다 간시가 각각 대본·연출을 도왔다.출연진도 극단 미추와 일본 극단 스바루가 각각 11명씩 할당했고 미술(윤정섭)음악(박범훈)안무(국수호)와 음악(야마기타 시로)도 양측에서 분담했다.

히바카리는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도공들이 천신만고 끝에만들어낸 첫 도자기 그릇이란 뜻으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도공(陶工)들의 삶과 지금까지 이어지는 그 후손들의 갈등이 극의 큰 얼개다.실존하는 한·일 양국의 도공이 모델이다.

가업 전승을 놓고 고민하는 일본인 청년과 지금은 사라진 전통 막사발을 배우려는 한국인 여성이 만나 과거사 때문에 겪는 고뇌와 갈등,그리고 화해가 사실적으로 풀어진다.31일 오후7시30분 9월1일 오후4시30분·7시30분 9월2일 오후3시,(02)747-5161김성호기자 kimus@

2001-08-2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