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는 20일 8·15 통일대축전 행사에 참석한 남측 대표단과 만찬을 가질 것으로알려졌다.
통일대축전 행사 남측 대표단 단장인 김종수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 위원장과 남측 대표단 접견을 북측에 요구했다”고 밝히고 “김 위원장이 주최하는 만찬이 오는 20일쯤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북 ·러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환 중인 김 위원장은 18일평양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고려호텔에서 가진 북측대표단과의 전체회의에서 ‘3대 헌장 기념탑’ 행사참석과관련,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향후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통일대축전 개·폐막식을 둘러싸고 빚어졌던파문은 일단 봉합됐다.남측 대표단은 이날 북측 대표단과함께 만경대 동명왕릉 인민대학습당 등 평양시내를 둘러본데 이어 18∼19일에는 백두산과 묘향산을 관광할 예정이다.
한편 ‘2001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는 이날 남측 대표단의 일부 인사들이 3대 헌장탑 행사에 참석한 것과 관련,대국민 사과성명을 내고 “평양행사를 지켜본 국민여러분께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북측에 대해서도 “북측이 15일 개막식과 16일의 폐막식에 통일연대 소속 일부 단체 성원들을 버스로실어나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북측 준비위의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양 공동취재단 진경호 기자 jade@
통일대축전 행사 남측 대표단 단장인 김종수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 위원장과 남측 대표단 접견을 북측에 요구했다”고 밝히고 “김 위원장이 주최하는 만찬이 오는 20일쯤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북 ·러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환 중인 김 위원장은 18일평양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고려호텔에서 가진 북측대표단과의 전체회의에서 ‘3대 헌장 기념탑’ 행사참석과관련,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향후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통일대축전 개·폐막식을 둘러싸고 빚어졌던파문은 일단 봉합됐다.남측 대표단은 이날 북측 대표단과함께 만경대 동명왕릉 인민대학습당 등 평양시내를 둘러본데 이어 18∼19일에는 백두산과 묘향산을 관광할 예정이다.
한편 ‘2001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는 이날 남측 대표단의 일부 인사들이 3대 헌장탑 행사에 참석한 것과 관련,대국민 사과성명을 내고 “평양행사를 지켜본 국민여러분께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북측에 대해서도 “북측이 15일 개막식과 16일의 폐막식에 통일연대 소속 일부 단체 성원들을 버스로실어나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북측 준비위의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양 공동취재단 진경호 기자 jade@
2001-08-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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