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 공고 집단 이의신청”

“추모공원 공고 집단 이의신청”

입력 2001-08-16 00:00
수정 200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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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추모공원 부지 선정에 반대하는 서초구 주민들이시 당국의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 제동을 걸고 나서 사업 추진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된다.

서초구 주민들로 구성된 ‘청계산 지키기 운동본부’ 김덕배 사무처장은 “추모공원 건립계획 공람 공고로 서울시의행정 절차가 시작된 만큼 시민권리 행사 차원에서 지역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운동본부측은 2만명을 목표로 현재 토지 소유주와 마을 주민,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의신청서를 작성 중이며 공람공고기간이 끝나는 24일 이전에 서초구나 시에 접수할 방침이다.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인 공람공고 기간에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를거친 뒤 추모공원 부지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고시하게 된다.

운동본부측은 이와 함께 서울시의 공람공고가 여러가지 법률적 문제를 안고 있는 만큼 당국에 고발하는 것은 물론 추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될 경우 이를 무효화시키는 가처분신청도 제기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승진기자 redtrain@
2001-08-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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