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이 3년만에 흑자를 기록,회생기미를보이고 있다.제너럴모터스(GM)로의 매각협상에도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흑자로 돌아선 부평공장=99년만해도 매출액 2조9,071억원에 영업손실이 7,148억원에 이르는 부실덩어리였다.지난해3,1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74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그러다 지난달에는 매출액 1,882억원에 51억원의 영업이익을 처음 실현했다.대우차는 1만2,000명에 이르던 인원을 6,700명으로 줄이는 등 인건비·재료비·경상비의 절감효과가 누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연간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4월부터 7월까지 연속 4개월흑자행진이 계속되고 있다.4월 67억원,5월 135억원,6월 17억원,7월 132억원 등 351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1∼7월까지의 영업손실 누계는 107억원에 불과하다.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하다.지난달 내수가 7% 줄었으나 수출이 15% 늘어 전체적으로 6월보다 6.3%의 판매신장세를 기록했고,부평공장 주력제품인 매그너스는 다른 승용차종의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6월 1,781대에서지난달 2,283대로 28.2% 급증해 이같은 관측에 힘을 주고있다.
◆매각협상도 탄력붙을 듯=대우차 채권단으로서는 부평공장 인수를 주저하는 GM을 설득할 명분을 얻게 됐다.한때 고려됐던 분할매각을 일괄매각으로 재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부평공장이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노조가 해외매각을 끝까지 반대할 것인 지가 변수다.
주병철기자
◆흑자로 돌아선 부평공장=99년만해도 매출액 2조9,071억원에 영업손실이 7,148억원에 이르는 부실덩어리였다.지난해3,1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74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그러다 지난달에는 매출액 1,882억원에 51억원의 영업이익을 처음 실현했다.대우차는 1만2,000명에 이르던 인원을 6,700명으로 줄이는 등 인건비·재료비·경상비의 절감효과가 누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연간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4월부터 7월까지 연속 4개월흑자행진이 계속되고 있다.4월 67억원,5월 135억원,6월 17억원,7월 132억원 등 351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1∼7월까지의 영업손실 누계는 107억원에 불과하다.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하다.지난달 내수가 7% 줄었으나 수출이 15% 늘어 전체적으로 6월보다 6.3%의 판매신장세를 기록했고,부평공장 주력제품인 매그너스는 다른 승용차종의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6월 1,781대에서지난달 2,283대로 28.2% 급증해 이같은 관측에 힘을 주고있다.
◆매각협상도 탄력붙을 듯=대우차 채권단으로서는 부평공장 인수를 주저하는 GM을 설득할 명분을 얻게 됐다.한때 고려됐던 분할매각을 일괄매각으로 재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부평공장이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노조가 해외매각을 끝까지 반대할 것인 지가 변수다.
주병철기자
2001-08-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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