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러, ABM 이견차 못좁혀 국방 새달 다시 회동

美·러, ABM 이견차 못좁혀 국방 새달 다시 회동

입력 2001-08-14 00:00
수정 2001-08-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과 러시아는 전략적 안정화와 미사일방어체제(MD)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번 실무자협의를 다음달 모스크바에서 하기로 합의했다고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13일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잇따라 만난 뒤 이같이 밝히고,이와는 별도로 다음달 나폴리에서 이바노프장관과 다시 회동한다고 말했다.럼스펠드 장관은 푸틴 대통령과의회담에서 “안보 뿐 아니라 정치·경제 협력에 이르기까지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지난 10년간 미·러 관계는 본질적으로 변했고 이같은 변화를 인정하고 강화해야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미·러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핵무기감축한도와 핵무기에 대한 통제및 신뢰 구축방안에 대한 (미국측) 대답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바노프 장관은또 러시아는 탄도탄요격미사일(ABM)협정을 탈퇴할 의사가없다고 밝혀 양국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thumbnail -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모스크바 연합

2001-08-1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