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아시아클럽축구 ‘왕중왕’을 향한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
아시안클럽선수권 우승팀인 수원은 11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위너스컵 우승팀 알 샤바브(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제7회 아시안슈퍼컵대회 원정 2차전에 출전한다.
지난 4일 수원에서 열린 홈 1차전에서 아쉽게 2-2로 비긴수원은 중동의 무더위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원정경기를 꼭 이겨야만 하는 입장이다.
수원이 이길 경우 1승1무로 우승이 확정되지만 비겨서 골득실을 따지게 되면 원정경기의 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대회 규정상 수원으로선 3골 이상을 넣고 비겨야 우승컵을안을 수 있다.
아시안클럽선수권 우승팀인 수원은 11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위너스컵 우승팀 알 샤바브(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제7회 아시안슈퍼컵대회 원정 2차전에 출전한다.
지난 4일 수원에서 열린 홈 1차전에서 아쉽게 2-2로 비긴수원은 중동의 무더위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원정경기를 꼭 이겨야만 하는 입장이다.
수원이 이길 경우 1승1무로 우승이 확정되지만 비겨서 골득실을 따지게 되면 원정경기의 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대회 규정상 수원으로선 3골 이상을 넣고 비겨야 우승컵을안을 수 있다.
2001-08-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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