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사 제자 성적 조작

고교교사 제자 성적 조작

입력 2001-08-04 00:00
수정 2001-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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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고교 전산담당 교사가 학생의 시험 답안지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시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 S고 교사인 안모(39)씨는 지난 1학기 기말고사 OMR 답안지를 전산입력하면서 이학교 3학년 김모(18)군의 답안지 대신 자신이 미리 만들어놓은 답안지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드러났다.

감사 결과 안씨는 김군의 2학년때 담임으로 지난해 1,2학기 기말고사와 올 1학기 중간고사 등 모두 4차례에 걸쳐같은 수법으로 3∼4과목씩 최고 15점까지 성적을 올려준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적조작 대가로 안씨가 김군 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성적조작 사실이 드러난 만큼 조만간 안씨를 해임,파면 등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순녀기자 cora@

2001-08-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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