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사 제자 성적 조작

고교교사 제자 성적 조작

입력 2001-08-04 00:00
수정 2001-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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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고교 전산담당 교사가 학생의 시험 답안지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시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 S고 교사인 안모(39)씨는 지난 1학기 기말고사 OMR 답안지를 전산입력하면서 이학교 3학년 김모(18)군의 답안지 대신 자신이 미리 만들어놓은 답안지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드러났다.

감사 결과 안씨는 김군의 2학년때 담임으로 지난해 1,2학기 기말고사와 올 1학기 중간고사 등 모두 4차례에 걸쳐같은 수법으로 3∼4과목씩 최고 15점까지 성적을 올려준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적조작 대가로 안씨가 김군 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성적조작 사실이 드러난 만큼 조만간 안씨를 해임,파면 등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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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기자 cora@

2001-08-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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