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교과서 거부… 교류 지속”

“우익교과서 거부… 교류 지속”

입력 2001-07-24 00:00
수정 2001-07-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시가(滋賀)현 시가라키(信樂)정은 23일 역사교과서채택과 관련,경기도 이천시에 서한을 보내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측의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라키정 이마이 게이노스케(今井惠之助) 정장은 이날유승우(柳勝優) 이천시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교과서 문제로 양국간의 우호관계가 나쁜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에 대단히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시가라키정에서는 ‘새 역사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가라키정장의 이 같은 친서는 지난 20일 이천시가 교류관계 유지 여부를 놓고 고심한 끝에 시가라키정 도자기축제에 17명의 참관단을 보내면서 유 시장 명의로 우익 교과서를 채택하지 말 것을 요청한 데 따른 답신이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

2001-07-2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