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회장 인터뷰 “판세 어렵지만 끝까지 최선”

김운용회장 인터뷰 “판세 어렵지만 끝까지 최선”

입력 2001-07-16 00:00
수정 200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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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IOC 위원장 후보로 나선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15일 모스크바 총회를 취재중인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다음은 일문일답.

◆판세를 어떻게 보는가. 솔직히 어려운 상황이다.대부분표가 유럽에 몰려 있는데다 흑색선전까지 나돌아 애로점이많다.

◆베이징의 올림픽 유치가 위원장 선거에 미칠 영향은. 유럽 위원들 사이에 2가지 선물을 모두 아시아에 줄 수 없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하지만 사마란치 위원장은 자신의 고향인 바르셀로나에 올림픽을 유치했다.

◆미주지역 표의 향배는. 알 수 없다.사람들마다 다르다.

◆사마란치 위원장이 결정한 ‘IOC 위원의 유치도시 방문금지’를 정면으로 반박했는데. 위원들이 유치도시를 방문해실사작업을 벌이지도 못한 상태에서 2008하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다 보니 불만들이 많다.많은 위원들이 내 의견에공감했다.

◆마지막 각오를 밝힌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할 뿐이다.열심히 하면 천운도 따를 것으로 믿는다.



모스크바 강영기특파원
2001-07-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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