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정국 전면으로

JP 정국 전면으로

입력 2001-07-11 00:00
수정 200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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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金鍾泌·JP) 자민련명예총재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황장엽(黃長燁)씨 미국방문 문제,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답방 등에 입장을 밝히며 정국전면에나섰다.

JP는 10일 황씨 초청과 관련, “미의회가 이 시점에서 왜오라고 하는지 의문이 없을 수 없다”며 황씨의 방미에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한나라당 공세의 예봉을 꺾는 데 앞장섰다.

그는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도 “민간교과서라 관여할수 없다는 일본 정부의 변명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본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꾸준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 답방문제에 대해서도 “북측은 받는것만 받아갔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북측의 태도를 비판했다.이어 “(김 위원장이)올 때가 되면 안오고 못배길 것이라고 알고 기다리면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누차 답방을 재촉한데 대해선부정적인 시각도 내비쳤다.JP가 원철희(元喆喜)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대비,특유의 줄타기 정치를 재개한 인상을 주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전국 청소년 1000명의 투표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을 전했으며, 선정 사유로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 학교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 지원을 통한 자유 민주시민역량 증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참석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받은 칭찬 중 가장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는 인사로 감사를 전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문성호 시의원의 그간 행적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했으며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총 14건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학교 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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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기자 jrlee@

2001-07-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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