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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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07-10 00:00
수정 2001-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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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강충모·미아정 초정 연주회.

서울시교향악단이 정상급 피아니스트 2명을 초청,‘불멸의대작’을 잇따라 들려주는 정기연주회를 갖는다.13일 강충모,20일에는 미아정과 협연한다.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700.강충모는 영화 ‘샤인’에서 주인공이 연주를 마치자 마자 쓰러질 만큼 힘든 곡으로 유명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등을 연주한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서 99년 4월부터 5년예정으로 바하의 전곡 연주에 도전한 열정적 피아니스트다.

미아정은 화려한 기교를 요하는 세계 3대 피아노 협주곡인차이코프스키‘피아노협주곡 제1번’등을 들려준다.

한국계 미국인인 그녀는 고든 칼리지 음대 교수로서,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솔리스트에게 수여하는 ‘The most prestigious’상을 1997년 받았다.

▲재즈기타리스트 랄프 타우너 내한.

뉴욕 재즈어워드 등 각종 재즈 전문매체가 최고 어쿠스틱 재즈기타리스트로 선정한 랄프 타우너(61)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17일 오후 7시 영산아트홀.(02)548-4480.

그는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뒤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칼 샤이트에게 클래식 기타를 사사했으며 기타리스트·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중이다.동·서양의 음악적 모티브를 독특한 표현을 통해 성찰의 메시지로전달한다.20번째 솔로 앨범 ‘Anthem’을 최근 발표했다.4인조 그룹 오레곤의 리더로서 클래식 기타와 12현 기타 뿐 아니라 피아노와 트럼펫 등도 연주한다.이번 공연에서는 ‘Anthem’ 등 13곡을 솔로로 들려준다.멀티 기타 플레이어 이병우가 게스트로 출연,‘어느 기타리스트의 삶’등 2곡을 선사하고,2곡은 듀오로 연주한다.

김주혁기자 jhkm@.

▲신예 서양화가 이진현 한지작업전.

지난해 제5회 박영덕화랑 신인작가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받은 서양화가 이진현(36)이 색다른 한지작업을 선보이고 있다.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이지현전’.

작가는 절단된 한지를 겹쳐 놓음으로써 부조 같은 느낌을 주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을 만들어낸다.그것은 작가로서는 사색의 텃밭을 가꾸는 작업이기도 하다.작가는 글자 자체와 종이의 물성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인쇄된 한지를 소재로 택했다.전시는 12일까지.(02)544-8481.

홍재희 서울시의원, 대기배출사업장 관리체계 점검 등 시민 비용부담 개선 실효성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홍재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5)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체계와 주요 환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립장례식장 다회용기 이용료 등 시민 비용부담의 적정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질의에서 제시한 자료를 토대로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347개소 가운데 약 98%가 4·5종 소규모 사업장이라는 점을 짚고, 이들 사업장에 대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실제 오염물질 배출량을 직접 측정하는 장치가 아니라 방지시설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라는 점을 들어, 모니터링 강화가 실질적인 배출 저감으로 이어지는지 점검했다. 이어 10월부터 성동·강서·구로·금천·영등포 등 5개 자치구에서 IoT 부착 사업장의 모니터링 주기를 월 1회에서 일 1회로 강화한 이후 이상신호 발생 현황과 후속 조치 절차를 물었다. 윤재삼 기후환경본부장은 방지시설 미가동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상신호가 나타나면 자치구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시 행정지도를 한다고 설명했다. 강화 이후의 발생 현황에 대해서는 월보를 확인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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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면기자 jmkim@
2001-07-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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