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1호 한국철도차량 첫 흑자

빅딜1호 한국철도차량 첫 흑자

입력 2001-07-10 00:00
수정 2001-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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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1호’인 한국철도차량이 99년 7월 설립 이후 처음올 상반기 흑자를 실현,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철도차량 오강현(吳剛鉉)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과감한 구조조정 등 자구노력과 적극적인 수주활동으로올 상반기 수주 4,430억원,경상이익 38억원의 경영실적을달성했다”면서 “올 전체로는 150억원의 경상이익이 예상돼 흑자기조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105일간의 장기파업을 초래할 정도로 악화됐던 노사관계가 안정을 되찾은데다 조직을 3분의 1로 축소하고 임원 30%,간부직 15% 등 과감한 조직슬림화를 단행한 것이 경영개선의 밑바탕이 됐다고 오 사장은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필리핀 전동차 72량을 시작으로 올 2월 서울시 지하철 1호선 전동차(44량),5월 광주시 지하철 1호선 전동차(92량)에 이어 지난달 인도 델리 지하철 전동차(240량) 등 국내외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경영정상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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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리기자 lotus@

2001-07-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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