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당분간 자금 숨통

현대건설 당분간 자금 숨통

입력 2001-06-27 00:00
수정 200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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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채권단은 26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이달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현대건설의 대출금 약2조원 가량에 대해 연말까지 만기연장해주기로 했다.

또 금융권 대출금에 대한 이자도 프라임레이트 수준인 연9%대로 낮춰주기로 했다.채권단이 출자전환해 갖게 될 건설 지분 67%중 35%는 2003년까지 매각하지 못하도록 운영위를 열어 결의하기로 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6일 현대건설 미전환 CB(전환사채)를 조건부로 인수해주기로 외환은행과 합의했다.대신 출자전환후 남는 현대건설 신용여신 522억원 매각도 함께 추진하기로했다.

매각이 성사돼 현대건설 여신을 털어내면 향후 미전환CB 인수의무에서 제외된다는 조건이다.매각이 불발되면 미전환CB를 인수해야 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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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주현진기자

2001-06-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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