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 공무원…신명난 봉사

작명 공무원…신명난 봉사

입력 2001-06-22 00:00
수정 2001-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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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이름을 무료로 지어주는 이색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한국역술인협회 정회원인 서초구청 민원여권과 호적팀장 이동우(李東祐·50)씨.

명리학과 성명학에 밝은 이씨가 지금까지 지어준 이름은 2,000명이 넘는다.이씨는 신생아의 생년일시·사주·본관·항렬·형제자매의 이름 등을 따져 이름을 짖는 것을 원칙으로삼고 있다.하지만 요즘에는 아기의 특징이나 부모의 희망에따라 신세대 감각에 맞는 이름도 명리학과 성명학을 적용,지어주고 있다.‘작명은 하되 개명은 않는다’는 이씨는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담는 총체적인 그릇이기 때문에 한번 정한 이름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씨의 작명봉사가 외부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전국 곳곳에서 작명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이메일(idongwoo@seocho.

seoul.kr)로도 신청을 받아 이름을 지어 보내주고 있다.

최용규기자
2001-06-2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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