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행정부는 18일 북한이 제네바핵합의에 대해 수정제의하면서 발표한 담화 내용이 대부분비난조와 요구사항으로 채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북한이 대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북한이 성명에서 미국의 대화 재개 제의를 유의할 만한 일로 규정하면서 북·미 기본합의 및 북·미 공동코뮈니케의회복을 거론한 것에서 북한의 적극적 대화 의지를 확인할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그러면서 북한이 의제에 대해 갖가지 언급을 한 것은 대화 재개시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서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국이 주장하는 의제에 분명한 선을 그으려는 기싸움으로 풀이한다.부시 대통령의 대화 재개 성명에 담긴 ▲핵의혹해소 ▲미사일 위협 제거 ▲재래식 군비 축소 등 3가지 의제에 대해 북한은 ‘무장해제’ 차원이라고 표현,검증과 투명성 요구에 강하게 반발해 협상 전 의제 절충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전력 보상을 선의제로 채택하자는 북한의 요구를 미국이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다.최대한 양보해 미국이 제시한 3대의제에 전력보상을 추가의제로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 이를 선의제나 대화 재개의 전제조건으로 채택하는 것은 현 부시 행정부의 강경 입장으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hay@
북한이 성명에서 미국의 대화 재개 제의를 유의할 만한 일로 규정하면서 북·미 기본합의 및 북·미 공동코뮈니케의회복을 거론한 것에서 북한의 적극적 대화 의지를 확인할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그러면서 북한이 의제에 대해 갖가지 언급을 한 것은 대화 재개시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서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국이 주장하는 의제에 분명한 선을 그으려는 기싸움으로 풀이한다.부시 대통령의 대화 재개 성명에 담긴 ▲핵의혹해소 ▲미사일 위협 제거 ▲재래식 군비 축소 등 3가지 의제에 대해 북한은 ‘무장해제’ 차원이라고 표현,검증과 투명성 요구에 강하게 반발해 협상 전 의제 절충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전력 보상을 선의제로 채택하자는 북한의 요구를 미국이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다.최대한 양보해 미국이 제시한 3대의제에 전력보상을 추가의제로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 이를 선의제나 대화 재개의 전제조건으로 채택하는 것은 현 부시 행정부의 강경 입장으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hay@
2001-06-19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