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4개사 휴대폰 12월부터 中서 이용 가능

이동통신 4개사 휴대폰 12월부터 中서 이용 가능

입력 2001-06-15 00:00
수정 200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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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신세기통신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4사는 중국 차이나유니콤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서비스 자회사인신시콩(新時空)과 오는 12월부터 국제 자동 양방향 로밍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내용의 기본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12월부터 국내에서 쓰던 휴대폰과 전화번호를 그대로 중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됐다.셀룰러 사업자인 SK텔레콤(011)과 SK신세기통신(017)가입자들은 국내에서 쓰던 휴대폰을 중국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지만 PCS(개인휴대통신)사업자인 KTF(016·018) LG텔레콤(019) 가입자들은 셀룰러와 PCS를 둘다 지원하는 듀얼밴드 휴대폰을 이용해야 한다.PCS업체들은 연말쯤 듀얼밴드 휴대폰을 보급할 예정이다.

신시콩은 중국의 제 2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의 자회사로 오는 12월부터 중국 전역에 CDMA서비스를 시작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06-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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