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이젠 인터넷으로 낸다

세금 이젠 인터넷으로 낸다

입력 2001-06-13 00:00
수정 2001-06-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방세,이제 은행까지 가서 낼 필요 없습니다’ 서울시는 인터넷을 통해 각종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사이버 세무행정 시스템을 구축,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앞으로 은행에 가지 않고도 집,사무실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손쉽게 세금을 낼 수있게 됐다.

서울시 금고인 한빛은행이 지난해 4월부터 20억원을 들여구축한 이 시스템은 인터넷 뱅킹을 활용해 납세자들이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 과다 또는 잘못 부과된 세금 확인 및 환급,영수증 발급도 가능토록 했다.

특히 고지서가 없더라도 사전에 등록된 지문 정보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하면 납부할 세금내역을 확인한 뒤 곧바로낼 수 있는 인증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시의 사이버 세무종합서비스홈페이지(http://etax.metro.seoul.kr)에 접속하거나 서울시 또는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된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이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동숭동 자택에 고지된 재산세를직접 납부한 뒤 “올 하반기중 전자고지제를 도입하는 등 세무업무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99년 10월 구축을 끝내고 시험 운영해온 세무종합 전산망을 지난달부터 정상 운영,거주지와 관계없이 어느 구청에서나 세금관련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게되는 등 납세자의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6-13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