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건강지도’ 유엔서 만든다

‘지구건강지도’ 유엔서 만든다

입력 2001-06-05 00:00
수정 2001-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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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AFP 연합] 유엔은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전세계 생태계와 동식물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요소들에 대한대규모 과학평가를 시작한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3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과학평가를 통해 지구건강지도를 작성하게 되면 지구 환경을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별 정보의 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밀레니엄 생태계 평가’라고 불리는 이번 조사는 금년 세계환경의 날 주최국인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5일 공식 시작되며 4년 동안 2,100만달러의 자금이 투입되고 1,500여명의 과학자와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이 조사를 지휘할 베로니크 플록-피슐레는 “이번 조사의목적은 기후변화 정부간위원회(IPCC)처럼 정책입안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플록-피슐레는 또 유엔과 세계기상기구(WMO)의 후원 아래전세계 과학자 3,000여명이 국제사회에 기후변화의 현실을성공적으로 납득시켜왔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기존에도 생태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전세계를 포괄하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별 현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2001-06-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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