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현대종금과 리젠트종금의 합병이 무산됐다.
동양·현대종금은 1일 지난 5월 11일 리젠트종금과 체결한 합병계약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동양·현대종금과 리젠트종금은 당초 오는 7월중 합병승인 주주총회를 열기로 하고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31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할 예정이었으나 계약내용에 대한 이견으로 합병을 취소했다.
합병이 무산된 원인은 리젠트종금이 합병전에 갖고 있던전은리스의 리스채권 500억원(장부가기준)을 자산유동화증권(ABS) 방식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발행수익의 45%를 ABS용역사에 지불하기로 한 약정 때문인 것을 전해졌다.
동양·현대종금측은 합병전 이같은 약정사실을 몰랐다며용역대가로 발행수익의 15% 이상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동양·현대종금의 합병취소를 공시번복으로 규정,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오는 4일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주현진기자 jhj@
동양·현대종금은 1일 지난 5월 11일 리젠트종금과 체결한 합병계약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동양·현대종금과 리젠트종금은 당초 오는 7월중 합병승인 주주총회를 열기로 하고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31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할 예정이었으나 계약내용에 대한 이견으로 합병을 취소했다.
합병이 무산된 원인은 리젠트종금이 합병전에 갖고 있던전은리스의 리스채권 500억원(장부가기준)을 자산유동화증권(ABS) 방식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발행수익의 45%를 ABS용역사에 지불하기로 한 약정 때문인 것을 전해졌다.
동양·현대종금측은 합병전 이같은 약정사실을 몰랐다며용역대가로 발행수익의 15% 이상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동양·현대종금의 합병취소를 공시번복으로 규정,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오는 4일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주현진기자 jhj@
2001-06-0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