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29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우리말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하는 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개발하는 문제와 관련해 제기된 ‘영어 제2공용어화’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김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총동창회 초청강연에서 “현재 범람하는 국적 불명의 외국어,비속어 등 그릇되게 사용되는 말과 글을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주혁기자 jhkm@
김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총동창회 초청강연에서 “현재 범람하는 국적 불명의 외국어,비속어 등 그릇되게 사용되는 말과 글을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주혁기자 jhkm@
2001-05-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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