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설립 여부 노사정위 토론거쳐

공무원노조 설립 여부 노사정위 토론거쳐

입력 2001-05-26 00:00
수정 2001-05-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근식(李根植)행정자치부장관은 25일 공무원 노동조합 설립 허용여부를 노사정위 토론을 거쳐 결정하자고 밝혔다.이에따라 공무원 노조 설립을 둘러싼 논란이 공직사회에서 더욱 뜨거운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장관은 대한매일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공무원 노조 설립을 개인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공무원 노조가 탄생하면 공직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을 그러나 “성급한 공무원 노조 도입은 국민들의불신을 초래,오히려 노조 허용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면서 “일단 직장협의회를 충실하게 발전시킨 뒤 그 다음 단계로 노조가 설립돼야 한다”고 말해 공무원 노조 설립문제를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장관은 특히 공무원노조 설립이 허용되더라도 노동 3권중 단체행동권은 행사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장관은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대해서 “늦어도 오는 9월 정기국회까지는 마무리,내년 지방선거를 개정된 법에 의해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까지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는 당초의 정부 계획보다 상당기간 늦춰진 일정으로, 지자제법 개정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 장관은 이밖에 “내년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선거를 의식한 줄서기나 행정 누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감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좌고우면(左雇右眄)하는 공직자는 지위 고하를 불구하고 일벌백계로 단호히 처리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2차 회의 참석… 재정정책 연구 본격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3일 개최된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1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구 의원을 포함해 서울시의회 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예산정책위원회 운영 방향과 소위원회 구성, 연구 주제 선정, 청년학술논문 공모전 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산정책 운영을 위해 재정·지방자치 분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3개 소위원회 구성안이 확정됐으며, 구미경 의원은 제1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청년학술논문 공모전과 관련해 소위원회별로 3~4개의 주제를 추천하고, 향후 최종 1개의 주제를 선정해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서울시 재정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구 의원은 “서울시 재정은 시민 삶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에 임하겠다”며 “재정정책의 실효성을 높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2차 회의 참석… 재정정책 연구 본격화

홍성추 최여경기자
2001-05-2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1 /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